짐 크레이머 ‘과매도 시장에서는 섣부른 매수보다 관망이 최선’
어이~ 다들 잘 지냈나! 사과 키우는 개미다!
낮에는 과수원에서 사과나무 가지치기하느라 땀 뻘뻘 흘리고, 밤에는 모니터 켜서 미국 주식 차트 뜯어보는 게 내 일상 아이겠나.
요새 미국 증시 보고 있으면 마, 태풍 오기 직전처럼 바람이 억수로 씨게 부네. 지수가 위아래로 널뛰기를 뛰니까 주식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주린이들은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을 기라.
오늘 밤에 내 눈에 딱 들어온 뉴스가 하나 있어서 들고 왔다. 다들 눈 똥그랗게 뜨고 들어봐라!
짐 크레이머 형님이 “가만히 계소!” 칸 이유
미국 주식 방송 좀 봤다 하는 사람들은 다 아는 짐 크레이머(Jim Cramer) 형님이 최근 CNBC에서 한마디 던졌다 안 하나. 지금처럼 주가가 미친 듯이 빠져서 시장이 과매도(Oversold) 상태일 때는, 괜히 “어? 싸다!” 하면서 섣부르게 줍줍하지 말고 ‘손을 엉덩이 밑에 깔고 가만히 관망하라(Sit on your hands)’ 카더란 말이지.
사과 농사도 똑같다. 태풍 불고 비바람 들이칠 때 억지로 밭에 나가서 나무 잡고 있어 봐야 사람만 다친다. 비바람이 그칠 때까지 원두막 아래서 가만~히 기다리는 게 장땡이다.
- 섣부른 저가 매수 금지: 주가가 떨어졌다고 냅다 사다가는 지하 1층 밑에 지하 10층 있는 거 맛보게 된다.
- 과매도 지표의 함정: 지표상 과매도라고 해서 바로 기술적 반등이 나온다는 보장은 없다. 하락세가 더 길어질 수 있거든.
- 관망도 훌륭한 전략: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는 것도 엄연히 투자 전략 중 하나다.
하락장에서는 ‘현금’도 훌륭한 종목이다
많은 초보 개미들이 계좌에 현금 남아있으면 손가락이 간질간질해서 못 참는다. “아따, 지금 안 사면 나만 거지 되는 거 아니가?” 하는 FOMO(소외공포) 때문이지. 근데 진짜 고수들은 이럴 때 현금을 꽉 쥐고 시장이 진정될 때까지 숨을 죽인다.
- 현금 비중 최소 20% 이상 유지: 시장이 바닥을 치고 돌아서는 신호가 나올 때 쏠 총알(현금)을 남겨둬야 한다.
- 변동성 지수(VIX) 관찰: 공포지수라 불리는 VIX 지수가 높을 때는 바람이 거세다는 뜻이니, 지수가 가라앉을 때까지 지켜봐라.
- 우량주 실적 체크: 애플 같은 빅테크 우량주도 시장 전체가 무너지면 장사 없다. 바닥 확인 후 분할 매수로 들어가도 절대 늦지 않다.
나도 내 사랑 애플 주식 더 담고 싶어서 손가락이 부르르 떨리지만, 지금은 사과나무에 약 치면서 때를 기다릴 때다. 농사든 주식이든 타이밍이 전부 아니겠나!
주식 시장은 내일도 열리고 내년에도 열린다. 조급하게 굴지 말고 단단하게 현금 쥐고 있자!
다들 오늘 밤에는 차트 너무 오래 보지 말고 푹 자라. 다음에도 찰진 미국 뉴스 들고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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